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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역할톡톡

2021-09-28 기사
편집 2021-09-28 13:09:02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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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결과 82% 만족, 경제적도움 향상

첨부사진1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만족감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현재(8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 5217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32.9%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군과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노인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초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공익활동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노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운영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활동으로 인해 경제적 도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대상자는 공익활동형 12개 사업단 1561명 중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개월에 걸쳐 참여만족도, 참여효과 등 9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에 762명 (95%)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결과 참여동기는 본인 관심(37%), 이웃친구 권유(29%), 주민자치센터 등 소개(21%), 이용 기관의 소개(7%) 등을 통해서 참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이유로는 용돈마련(36%), 생활비마련(28%), 사회활동참여(14%), 여가활용(9%), 친교유지(8%), 건강유지(5%) 등이다.

참여효과로는 경제적도움(47%), 건강증진(21%), 대인관계개선(13%), 긍정적인 성격변화(11%), 자기발전 및 성취감(9%) 순으로 대다수 노인들이 용돈마련과 경제적 이유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도는 매우 만족(36%), 만족(46%), 보통(18%) 참여자 82%가 만족도를 표명하며 전년도 보다 만족도가 4% 이상 높게 나타났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활동비를 30만 원 이상 상향하고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해 줄 것을 희망했다.

또 활동기간중 어려웠던 점은 활동시간 맞추기(35%), 가족걱정(22%), 체력한계(14%), 활동을 위한 이동거리(8%), 서비스대상과의 관계(6%), 적성불일치(3%) 기타(12%) 순이며, 대다수 참여자(96%)가 계속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일자리사업이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사업이 노인자신감 획득, 소득보전, 건강증진 등을 꾀하며 보람되고 알찬 노후를 보장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어 수시 추진상황 점검과 의견을 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군 노인회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코로나 상황에도 노령화된 농촌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군으로부터 올해 61억 예산을 지원받아 13개 사업단 187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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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사진=영동군 제공


첨부사진3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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