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 연장 운영
12월 말까지 모든 상품권 종류 동시 진행

[금산]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할인 기간 연장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 종류가 대상으로 포함된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앱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7일 이내 등기로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한도액은 기존 월 50만 원, 연 500만 원까지였으나 월 100만 원, 연 1200만 원까지 한도를 증액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가 지난 9월 10일 입법·예고했다.

군 관계자는"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연장 운영되고 있다"며"지역상품권 활용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