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그늘막, 테이블 및 도서부스 설치해 힐링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된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사업`은 괴목정에 나무그네, 대형 파라솔(그늘막), 원목테이블 및 도서부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독서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을 사업의 취지로 내세운 것이 사업에 선정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의 적극 추진은 물론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 및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 등도 성황리에 개최하여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켜 나날이 발전하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안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균연령이 30대가 넘지 않는 젊은 마을로 주민전체가 군인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의 군인가족 마을공동체이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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