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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담화·미사일 발사에 종합적인 분석 지시

2021-09-28 기사
편집 2021-09-28 11:36:54
 송충원 기자
 one@daejonilbo.com

대전일보 > 정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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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선 긴급 NSC 상임위 소집해 '유감' 표명

첨부사진1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최근 북한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 상황을 종합적이며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 관련 NSC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를 보고받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북한의 진의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갖고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과 의도에 대해 검토하고,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 향후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욱 국방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5일 남북정상회담 등의 전제조건으로 북한에 대한 적대적 정책과 이중기준을 철회를 내걸었다. 하지만 북한은 김 부부장의 담화문이 발표된 지 사흘만에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8일 오전 06시 40분경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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