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직과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연규영 보은교육장이 읽어주는 금 도끼 은 도끼, 구름 빵, 약속은 지켜야 해를 듣고 독후활동으로 우드북 만들기와 나만의 약속판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보은교육청은 참가자 전원에게 청렴체험키트를 제공하며 청렴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청렴실천활동으로 제공된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칭찬스티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연 교육장은 교육청이 연중 추진하고 있는 `떡잎부터 청렴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에 직접 진행자로 나섰다.

연규영 보은교육장은 "미래주역인 자라나는 새싹들이 올바른 청렴의식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렴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체험하도록 돕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풍토가 뿌리내려져 지역전반에 청렴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