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9월 독서의 계절, 책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놀아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진=석송초 제공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9월 독서의 계절, 책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놀아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진=석송초 제공
[공주]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9월 독서의 계절, 책 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놀아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은 9~10월 동안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책 읽기를 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학년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서토론과 다양한 인문교육 활동들로 운영된다.

1차 `책과 함께 놀아요` 활동은 책 놀이 강사가 학교로 찾아와 학년별로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 후 독후활동으로는 책 읽고 책 표지·독후감상화 그리기, 책의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구연동화, 팝업북 만들기 등 나의 감상과 느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돈서 교장은 "행복한 책 읽기 환경 조성은 물론 담임교사와 함께 책 읽기, 도서관 및 돌봄 연계 책 사랑방 운영, 독서토론 등 교과와 연계한 인문·독서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 및 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독서 교육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한편, 10월에 진행되는 2차 책 사랑 주간에는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공주시 기적의도서관의 `찾아오는 서평교실`, `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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