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1필지, 블록형 단독주택 7필지, 상업 용지 1필지 등

공급공고 대상토지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제공
공급공고 대상토지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시 내 주상복합과 단독주택 용지 등 총 50필지를 내달 중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지는 주상복합 용지 1필지,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7필지, 상업 용지 1필지, 근린생활시설 용지 40필지, 산업용지 1필지 등이다.

먼저 4-2 생활권 주상복합 용지(H3)는 1만2106㎡ 면적에 302가구로 계획됐다. 삼성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특화했다.

6-3 생활권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스카이빌리지`(7만1105㎡)는 주변보다 높은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조망을 고려한 단독주택 형·타운하우스 형·테라스하우스 형으로 총 239세대가 계획돼 있다.

2-4 생활권 상업 용지(1930㎡)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시설, 야외음악당·야외극장이 가능한 용지다.

4-1 생활권 근린생활시설 용지 26필지(N1)는 1층은 근생상가, 2·3층은 단독주택으로 건축하도록 계획돼 있다.

3-1 생활권 산업 용지(5405㎡)는 차량 수리점·자동차정비공장·세차장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주상복합, 블록형 단독, 상업, 근생 용지는 경쟁입찰로 공급하며, 산업 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내달 LH 청약센터에 공고된 이후 확인할 수 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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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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