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3일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선정

영동소방서 직원이 영동금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직원이 영동금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영동소방서는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선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홍보는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심장정지 발생 사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언론매체(신문, 방송 등) 활용 집중홍보, 응급처치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SNS 응급처치법 홍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대상 소방안전교재 및 기자재 배부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문의는 영동소방서예방안전과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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