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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336개 선정…193억 8500만원 규모

2021-09-23 기사
편집 2021-09-23 17:50:56
 박영문 기자
 etouch84@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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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억 3000만 원 등 총 193억 8500만 원 규모

첨부사진1[사진=대전일보DB]

대전시는 지난 14·16일 숙의 시민총회·온라인 시민총회를 각각 거쳐 336건 총 193억 8500만 원 규모의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년 보다 50억 원 증가한 200억 원으로 총 사업비를 설정해 3개 분야 5개 유형 사업에 대한 시민제안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내년도 예산사업 유형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 112억 3000만 원, 숙의형 사업 49억 5000만 원, 동 참여형 사업 32억 원 등이다. 먼저 시정 및 구정 참여형 사업은 2154건을 제안 받아 지난 7월 시와 자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130% 상당의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후 지난 8월 온라인 투표와 지난 16일 온라인 시민총회를 통해 132건 112억 3200만 원 사업이 선정됐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시정참여형 선정사업에는 경제과학분야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활성화 지원'(3억 원), 구정참여형 선정사업에는 중구 '마음도 푸르게, 푸른 공원 재 조성 사업'(1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숙의형 사업은 35건이 접수 돼 지난 8월 민·관 협치 심사와 숙의토론 등을 통해 12건 98억 8300만 원 예산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후 지난 14일 숙의 시민총회에서 제안자 발표와 심사단 숙의로 6건 49억 5000만 원의 사업이 정해졌다. 주요 사업은 '시민을 위한 대전드론공원 편의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확대 사업'(10억 원), '다중시설내 로봇활용 편의 및 방역지원 기반 안전한 환경 구축'(10억 원) 등이다.

이밖에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 참여형 사업은 주민총회와 마을총회를 거쳐 198건 32억 300만 원이 상정됐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특정 분야와 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안전,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과 선정이 이뤄졌다는 게 시의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하고 심사하고 선정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돼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 선정 사업을 예산안으로 편성, 의회에 제출하고 연말에 심의를 거쳐 내년에 시와 구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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