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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결식아동 영양개선 위해 급식 단가 8000원으로 인상

2021-09-23 기사
편집 2021-09-23 16:00:49
 진나연 기자
 jinny@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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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외식물가 고려 6000원서 8000원으로 인상
추경 반영… 대전·세종·충남지역 중 최고 수준

첨부사진1대전 유성구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카드뉴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 한 끼당 급식단가를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현재 지원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 단가는 대전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금액이 낮아 아동들이 식당보다는 컵라면, 도시락을 파는 편의점에서 주로 식사를 해결해온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이번 2회 추경에 구비 38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급식단가 상향을 결정했으며, 이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호자의 실직 등으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300여 명을 추가로 발굴해 1억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상승하는 외식물가 수준을 감안해 아이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번 급식단가 지원 금액을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단가 상향조정 뿐 아니라 가맹점 확대, 복지 사각지대 아동 추가 발굴 등 아동복지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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