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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을철 산림내 불법임산물채취행위 집중단속기간 운영

2021-09-23 기사
편집 2021-09-23 15:56:42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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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기간제 근로자 27명 5개 조 계도단속반편성 오는 10월 31일까지 단속

[영동]영동군은 가을철산림내 불법 임산물채취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채취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이 바뀌고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어 그에 따른 조치다.

군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인간의 접촉이 적은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 급증과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훼손과 환경오염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기간제 근로자 27명 5개 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중이다.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쓰레기 상습투기 적치 등을 중점계도 단속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투기, 임산물 굴 채취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내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압수하여 채취구역 확인 후, 사유림은 산주와 합의에 따라 처분하고 군 유림은 지역내 취급업체에 매각해 세입조치하고 있다.

이윤욱 군 산림보호담당 팀장은 "추석명절 이후에도 임산물채취 등 불법 산림훼손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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