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말까지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 & 팝' 개최
지역 작가 포함 14명의 유망 작가 다양한 작품 전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가 오는 10월 31일까지 1층 중앙 보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을 연다. 사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제공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가 오는 10월 31일까지 1층 중앙 보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을 연다. 사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제공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가 오는 10월 31일까지 1층 중앙 보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을 연다.

22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이미소·신채훈·장원모 등 지역 작가를 포함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국내 유망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기업인 맨션나인(MANSION9)의 큐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Nature & POP`을 주제로 양종용, 박소희, 김미숙, 민하림, 이미소, 넌지, MeME, 이예린, 김민석, 이용은, 이시, 신채훈, 강민기, 장원모 등 작품성과 기획력이 검증된 14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조형과 평면,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구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의 작품은 전시가 진행되는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신진 아티스트와 백화점 고객 모두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이 전시를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지역 문화 예술계의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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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 1층 팝업 스테이지에 마련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 모습. 사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제공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 1층 팝업 스테이지에 마련된 `이머징 아티스트 네이처&팝(Emerging Artist Nature & Pop)` 모습. 사진=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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