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 주제 시민제안 발굴 이벤트

대전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시민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주제로 시민제안 발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자율적 방역 활동 방안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제안기간 동안 시민 10명 이상으로부터 공감을 받은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10개 이상 공감은 받은 제안은 시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전시소 온라인 시민토론 거쳐 정책으로 발전 가능하다.

지용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안전은 물론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시민의 크고 작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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