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이 양승조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충남연구원 제공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이 양승조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연구원 유동훈(62) 원장이 취임했다.

충남연구원은 유 원장이 양승조 이사장(충남도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낸 유 원장은 중경고와 동아대, 미국 일리노이대 석사, 광운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박사수료)를 졸업했다. 최근까지 동아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역임했다.

유 원장은 "스스로 빛나기보다는 충남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선도적인 정책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는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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