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오른쪽)은 금왕읍 일대 식당 및 청소년 유해업소 20곳을 방문, 청소년의 음주·흡연·일탈행위 등을 예방하는 `유해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금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오른쪽)은 금왕읍 일대 식당 및 청소년 유해업소 20곳을 방문, 청소년의 음주·흡연·일탈행위 등을 예방하는 `유해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금왕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음성]음성군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은 금왕읍 일대 식당 및 청소년 유해업소 20곳을 방문, 청소년의 음주·흡연·일탈행위 등을 예방하는 `유해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과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인 곳에 관련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경수 관장은 "유해환경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알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청소년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다함께 실천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의 `유해환경 캠페인`은 연간 4회 진행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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