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황토마늘 오프라인 판매 확대된다

[단양]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이 올해 수확한 40t의 마늘을 완판했다.

22일 정보화마을에 따르면 올 하지(夏至)에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실시한 결과 이달 초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에서 판매 대행을 실시했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정보화마을은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 판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