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복식 1위,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 3개 메달획득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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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2021년 순창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3개 메달을 획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청소프트테니스팀이 2021년 순창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9월 10-15일)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입상하며 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계실업연맹전 우승팀인 옥천군청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NH농협은행에 2:1로 아깝게 석패하며 아쉬움이 컸지만 이어 열린 혼합복식에서 고은지 선수가 오승규(순창 군청)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은 고은지, 진수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김연화, 연혜인(안성 시청)조를 5:1로 일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정홍 옥천군청감독은 “지난 주 동아일보기대회 이어 이번 열린 대회에 선수들이 지친모습이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내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단체전에서는 반드시 정상자리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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