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확산 유도

16일 시청 직원이 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자율점검표 배부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16일 시청 직원이 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자율점검표 배부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10월부터 41일간 시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율점검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확산운동은 시민 스스로가 관내 건축 및 시설물의 자율점검토록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달 초부터 양유정 주택단지 등에 나가 국가안전대진단 안내 및 참여 포스터 배부 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각 마을 사회단체 회의 시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4만 5000부, 다중이용시설용 2100부 등 4만 7100부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대형 화재 및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점검방법 안내 등도 진행한다.

맹정호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신고하는 등 안전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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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마스크착용 등 자율점검 확산운동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16일 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마스크착용 등 자율점검 확산운동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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