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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자전거 천국' 만든다

2021-09-16 기사
편집 2021-09-16 17:40:15
 박상원 기자
 swjepark@daejonilbo.com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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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노선 70.1㎞ 완성
내년도엔 공공자전거 도입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16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내포신도시 자전거도로를 직접 이용하면서 활성화 의지를 나타냈다.

현재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으로, 총 연장 70.1㎞에 달한다. 내포신도시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을 마쳤다.

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자전거도로 안전성과 주행성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자전거 횡단보도 경계석을 낮추고, 버스 승강장 인근에는 자전거 유도선을 설치하며, 장애물을 제거한다.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자전거안전교육장을 조성하고, 자전거 통행량 측정기와 거치대를 설치한다.

홍성·예산군과 협의를 통해 자전거 보험 도입·시행 방안도 마련한다. 내년에는 내포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방안 모색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고유 브랜드를 갖춘 공공자전거도 도입, 내포신도시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내포신도시 교통 수송량의 30% 이상을 자전거가 분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 '자전거 천국'으로 만들어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다지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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