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소제극장`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29일 열리는 `아무개의 이름`은 `모던 대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창작극으로, 지역 근대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시네마콘서트`는 찰리채플린의 무성영화 `전당포, 이민`과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라이브 연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30명의 관객을 받으며, 대전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태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