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및 극복 공로

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16일 열린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치매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극복에 앞장서 왔다. .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쳐 앞당겨 열렸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치매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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