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도매시장 청과부류 20-23일, 수산부류 22-23일 경매 휴무
노은도매시장 청과부류는 21-23일 경매 휴무

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각각의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정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는 20-23일, 수산부류는 22-23일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다.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부류는 21-23일 경매를 휴무하며, 수산부류는 경매 휴무가 없다.

이들 모두 오는 24일부터는 정상 경매가 시작된다. 다만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각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출하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수산물 수급안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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