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명절 맞아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구현을 위해 진행됐다.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은 라면과 휴지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영생원 관계자들로부터 격려하며 운영상 애로점도 청취했다.

충북도립대학교 담당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과 시설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뿐만 아니라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에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 정기적으로 직원과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김장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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