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농협이 제정한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농협은 귀농 정책 활성화에 동력을 불어넣고, 귀농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 상을 신설했다.

김 군수는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선 체험 후 귀농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장벽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7세대)과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집들이 및 이사비용 지원 △농업 창업을 위한 융자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시설하우스 신축) 맞춤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올해는 지난 10년간 귀농·귀촌인의 전입 현황을 파악하고 거주실태 조사를 분석한 후 2022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협에서 안겨주는 이번 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의 편안함과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조건을 행정에서 충분히 마련해 주라는 의미로 삼고 더욱 귀농·귀촌인들이 귀농 제1번지 청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며 "귀농·귀촌1번지로 만들어가고 있는 모든 공직자·농협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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