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및 약국 88개소 운영,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예산]예산군보건소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주민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하는 등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응급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0개소, 보건기관 12개소, 약국 36개소 등 총 88개소가 연휴 비상진료에 임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5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게 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상황반(339-8993, 6015)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관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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