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요구조자 발생 대비 주요 등산로 순찰, 산악안전사고·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등 등산로 입구에 구급차 근접배치를 통한 간이응급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은 7명이 1개조로 편성되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안전 산행 기반을 조성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김영태 현장대응단장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악사고 방지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선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응급물품과 코로나19관련 소독물품도 있어 코로나 예방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안전산행요령 등을 등산객들에게 알려줘서 사고의 위험성을 줄 일수 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