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불편 해소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까지 임시 운영

대전시는 동구 중동 한의약·인쇄거리에 건립 중인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주변 상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사용승인을 받았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7406㎡(지하 1층, 지상 6층)에 주차면수 194면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관리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맡게되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청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된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친 만큼 올해 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운영 상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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