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대전시립박물관 소장 '금강산 채색사진(金剛山彩色寫眞)'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금강산 채색사진(金剛山彩色寫眞)`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원산(元山)의 도쿠다 사진관(德田寫眞館)에서 1916년 10월 24일 발행했다. 100년 전 금강산 만물상의 모습을 찍은 이 채색 사진은 9월 중 열리는 대전시립박물관의 `선비, 난세를 살다-문충사 기탁유물 특별전`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 편히 금강산을 유람할 수 있을까. 송영은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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