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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공연·전시

2021-09-15 기사
편집 2021-09-15 14:49:25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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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단 제공


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기획공연 '젊은 국악'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젊은 국악'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시립연정국악단은 약 15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우수한 협연자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당차고 생동감 있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휘에는 KBS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등 다수 악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해 온 박상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가 함께 한다. 간결하고 장중한 멋이 돋보이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과 신석정의 시 '대바람 소리'에서 악상을 얻어 음악으로 자연의 풍류를 표현한 '대금 협주곡 대바람 소' 등이 준비돼 있다. 젊은 예인들과 시립연정국악단이 함께 빚어내는 화려한 무대로 국악계의 밝은 미래를 감상해 보자.

사진=나무예술기획 제공


피아노 선율에 사랑 느낌 물씬

◇ 함지희 피아노 리사이틀 '삶과 사랑'

대전 지역 출신 함지희 피아니스트의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5년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그녀의 이번 공연은 독일 작곡가 슈만의 낭만적이고 풍성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연가곡으로 구성했다.

테너 장명기와 함께하는 첫번째 스테이지 '시인의 사랑'은 하이네의 '노래의 책'에 곡을 붙여 한 시인이 겪는 사랑의 정열, 비련의 슬픔을 곡으로 만든 음악이다. 두번째 스테이지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한 여인이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연가곡이다. 메조소프라노 이윤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함지희만의 해석과 섬세한 음악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성악가들의 풍성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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