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치위생학과 39.1대 1 상명대 간호학과 34.1대 1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제공
[천안]천안 아산지역 대학들이 2022년도 수시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상명대는 천안캠퍼스는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아산권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년도 8.3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모집단위 별로는 학생부종합 △간호학과 34.1대 1 △디자인학부 22.8대 1 △소프트웨어학과 20.71대 1 △영화영상전공 20.08대 1, 실기전형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8.2대 1 △연극전공(연기) 24.4대 1 △영화영상전공(연기) 19.8대 1을 기록했다.

상명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등록자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남서울대는 8.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치위생학과 39.1대 1 △임상병리학과 27.9대 1 △응급구조학과 25.4대 1 △간호학과 46.6대 1 △임상병리학과 42.9대 1 △응급구조학과 35.5대 1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1569명 모집에 1만 3103명이 몰려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국대 역시 약학과가 33.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백석대 7.3:1 △순천향대 7.0대1 △한기대 6.2대 1 △선문대 4.8대1를 기록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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