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발전 위해 교육청과 군청이 긴밀한 협조체계 협의

박영자(사진·우측 5번째) 영동교육장, 박세복(사진·좌측 4번째) 영동군수, 협의회위원이 정기회의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사진=영동교육지원청 제공
박영자(사진·우측 5번째) 영동교육장, 박세복(사진·좌측 4번째) 영동군수, 협의회위원이 정기회의 마치고 기념촬영 모습. 사진=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영동]영동교육청은 2021년 영동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영동교육청은 영동군청과 영동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1년 영동교육행정협의회 공동의장인 박영자 영동교육장,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영동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영동교육청이 제안한 고교학점제 현장안착을 위한 지역연합 협력체제구축 외 5건, 영동군청이 제안한 학교연계형 주거플랫폼사업 외 4건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영동교육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을 넓히고 차별 없는 학습환경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자 영동교육장은 “아이들이 영동지역의 희망이 되고 지역시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활기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영동군과 지역사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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