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독거노인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만 원 상당기탁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 삼승면 일원 바이오플랜업체가 추석맞이 이웃돕기사랑나눔 실천으로 백미를 기탁했다.

지난 13일 바이오플렌 유승권 대표는 보은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 300민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승권 대표는 “코로나로 가족들과 왕래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받은 백미는 추석명절 읍면을 통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바이오플랜업체는 2015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유기농업자재 및 복합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