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교육가족과 박정미 과장이 충남평생교육직흥원 성인문해교육 글도담상을  수상한 엄선례 씨(오른쪽)에게
금산군 교육가족과 박정미 과장이 충남평생교육직흥원 성인문해교육 글도담상을 수상한 엄선례 씨(오른쪽)에게

[금산]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제6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엄선례(여·71) 씨의 작품 `호박`이 `글도담상`을 수상했다.<사진>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노인에 대한 공경과 소외 없는 문해교육을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글도담상(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엄 씨는 집에서 키우는 늙은 호박을 보며 호박 속의 씨앗이 영글 듯 내 머릿속에서도 배움의 씨앗이 영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시화로 표현했다.

박정미 교육가족과장은"성인문해교육 수상자가 나와 정말 기쁜 일이고 자랑스러운 날"이라며"지도 선생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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