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 세 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사업으로 부여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활성화를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부여군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다양한 사례공유와 협력을 약속했고, 부여경찰서는 범죄 피해 아동 보호 등 긴급상황 발견 시 정보공유와 함께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복지 취약계층 학생의 발견과 지원,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 방안과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흥주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부여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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