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입장문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 하는 시장 될 것"

임재관(더불어민주당·사진)서산시의회 의원
임재관(더불어민주당·사진)서산시의회 의원
[서산]임재관(더불어민주당·사진)서산시의회 의원이 15일 서산시장에 출마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임 의원은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통해 "서산시의 모든 정책이나 의사결정은 시민에게 있다"면서 "시의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 한분 한분이 시정에 대해 일일이 참여할 수 없으니, 시민들께서 시장과 의원을 선출하여 이들에게 권한을 위임한 것에 불과하다"며 "시의원으로서 7년 여 동안 체득한 행정·정책분석 및 평가 등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산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 정비하여 15개 읍면동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피력했다.

임 의원은 "시를 생태·문화·광광도시로 변모시켜 재정수입의 원천으로 만들고, 세수의 효율적인 재배분을 통해 모든 시민이 최소환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 경제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겠다"고 천명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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