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 44명에게 전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 기금(300만원 상당)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 44명에게 전달할 실버카와 지팡이를 마련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노인들의 이동편리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장협의회를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께 배부될 예정이다.
이한배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다리가 되어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오늘 전달하는 실버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문광면에 희망을 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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