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5일 주요보직자 및 전체 전임교원(334명)이 참석하는`2021학년도 제4차 한국교통대학교 전교교수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전교교수회는 전국 186개 대학을 평가한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선정 이후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대학혁신사업의 대학 자율혁신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대학 자체 방역 강화에 따른 학사운영 및 학생활동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박준훈 총장은 이 자리에서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대학혁신사업에 대비해 이번 전교교수회에서 논의되는 자율혁신방안을 대학운영의 주요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학 경쟁력을 확보·유지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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