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상 준비하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실시

[영동]영동군은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을 재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이후 언택트 사회와 파생되는 정보 격차 해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온라인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이후 계획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온라인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되다가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 대면방식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현재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영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 만들기, 스마트 폰 이미지편집 인스타그램하기, 포토스케이프 SW배우기(초급), 동영상크리에이티브(프로입문) 등에 대한 강의가 1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연합회원들은 쉬는 시간에도 배움에 열중한 채 강사에 질의하거나 복습하는 등 정보화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중심으로 주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디지털 생활에 따른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은아 군 정보담당 팀장은 "코로나로 비대면 중심으로 사회가 변화됨에 따라 파생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진행중"이라며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 교육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부분이다. 교육소외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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