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교육감과 각 부서장은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양성평등 실천약속`을 한다.

청사 내 성희롱 예방과 조직문화·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련한 교육자료 및 포스터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은 `양성평등으로 문화읽기`라는 주제로 성공회대 김찬호 초빙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

이밖에 각급 학교는 9월 한 달간 학교별 교육과정에 맞추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다. 우수 운영 사례는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통해 평등과 배려, 인권과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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