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체육회 민선 2대 회장 임기 2023년 2월까지
군 체육회는 민선 1대 송종회 회장의 회장직 사임에 따라 지난달 30-31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
권 회장은 이 기간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권 회장의 임기는 송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3년 2월까지다.
송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선거를 통해 민선 초대 체육회장에 당선했으나 지난 7월 스스로 사임했다. 군 체육회는 그동안 김경운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했다.
권 회장은 "회원 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군민 건강과 체육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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