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소방서 예방순찰, 화재감시등 특별 경계근무

[부여]부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 오는 23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인력 1074명(소방공무원 197, 의용소방대원 877)과 펌프차,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장비 41대를 투입해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력 근접배치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특히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점검과 1일 3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추석 연휴 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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