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인삼산업 활성화 견인

[금산](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인삼의 신규 기능성 간기능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됐다.

13일 진흥원에 따르면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간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효능을 인정 받았다.

인삼은 의학고서에서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일부 의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인삼소비 확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인삼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삼의 간 건강 기능성 추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신청서를 제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여러 번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 내용으로 인삼에 대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 인정(인정번호: 제2021-10호)을 받았다.

김영수 진흥원장은"인삼의 새로운 `간 건강` 기능성의 식약처 인정은 인삼을 오래 먹어도 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인삼가공업체가 활용 가능한 고시형 기능성 인삼원료로 인정받아 인삼소비 촉진을 기대된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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