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관내 요양시설인 원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관내 요양시설인 원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을 만들어 관내 요양시설인 원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반죽부터 시작해 완성된 음식의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요양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환구 동장은 "정성이 담긴 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월송동 공직자 빵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고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힌편 월송동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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