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지난해 시민화합체육대회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지난해 시민화합체육대회
[공주] 공주시는 오는 10월 2일 개최하려던 제14회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시민화합체육대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시민화합체육대회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해 각 읍·면·동별 체육 대회와 축하공연 등 시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해 왔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는 공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그 의미가 커 연기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무증상 집단감염 등의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코로나 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 연기됨에 따라 2022년으로 순연됐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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