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전개

영동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전경 모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영동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전개한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구축,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관서장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력 근접배치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등이다.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석을 전후해 군민귀성객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코로나 관련시설 안전컨설팅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추석연휴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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