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김초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충남안전수련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김초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충남안전수련원 제공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김초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7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작들을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며 학생안전체험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안전미술관 코너에 전시해 참여자의 관심을 높였다.

안전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존중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 추진되었으며 포스터, 엽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영역에서 작품을 모집하였고 학생들은 환경오염,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폭력, 코로나 사태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학생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을 표현해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김초년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재해 및 인적재난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예방 행동요령 학습 및 실천에 대한 미래 세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교 재난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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