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대전보건대학교
2022학년도 1531명 수시 모집
인프라 활용 실습 경험 제공
고부가가치 반려동물 산업 선두

대전보건대는 보건·산업계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2학년도 1차 수시모집에서는 1531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대전보건대 전경.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대전보건대는 보건·산업계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2학년도 1차 수시모집에서는 1531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대전보건대 전경.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1977년 대전·충청권 최초로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한 대전보건대는 박애·근면·탐구를 교육이념으로 삼고 40년간 7만 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했다. 대전보건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화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분야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토탈헬스케어 인재육성=이병기 총장은 "새로운 문명의 질서와 신기술, 신인류를 요구하는 현재의 수요에 따라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로써 세계의 보건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신인재 육성의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학 내 4차 산업 유망직업군 관련학과로는 글로컬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임상병리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식품영양과, 바이오의약과, 바이오 헬스케어 오퍼레이터를 양성하는 방사선과, 보건의료행정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실무형 응용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안전보건과, 화장품과학과, 의무부사관과, 특전의무부사관과, 과학수사과, 재난소방·건설안전과, 4차 산업시대 하이터치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뷰티케어과, 사회복지과, 장례지도과, 호텔외식조리과 미래형 크리에이티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경영과, 컴퓨터정보과, 패션컬러·스타일리스트과, 주얼리디자인과, 방송콘텐츠과, 통합예술체육과, 펫토탈케어과 등이 있다.

◇철저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대전보건대는 철저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880여 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은 물론 대덕연구단지,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 과학단지 등 지역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병원, 의료 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습을 하며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쌓는다.

대전보건대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 혁신 지원 사업을 지원받고, 특수목적 재정 지원 사업에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이 가능해졌다.

◇`펫토탈케어과` 신설=대전보건대는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장례까지, Pet Life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펫토탈케어과를 신설했다. 고부가가치 반려동물산업발전에 기여하며 반려동물 산업에 부응하기 위한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3년 과정의 학과다. 국내외 우수 반려동물 산업체 MOU 체결 및 현장실습 기회에 따른 우수기업 취업으로 로드맵 목표도 달성할 전망이다.

◇인재 선발 방향=대전보건대는 2022학년도 1차 수시모집에 총 1531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고 과정 전형으로 986명, 특성화고 과정 전형으로 514명을 모집한다. 간호학과 외 12개 학과는 대학자체기준(독자) 전형으로 31명을 모집한다. 계열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의무부사관과 외 7개 학과는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고, 특성화고 전형은 내신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40%, 2학년 60%로 전 과목을 반영한다. 면접을 진행하는 학과는 내신 90%, 면접 1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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