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전문인력 보유, 탁월한 운영 능력 인정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시설·공정·운영 등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처리효율을 개선하고 최적운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3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괴산군은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방류수 수질관리 등 수처리 공정분야에서 탁월한 운영능력이 인정돼 우수시설로 지정됐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괴산읍 처리구역 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동주택 건립 등 수요증가에 맞춰 2020년 12월 2000t/일의 처리용량을 증설을 완료하며 시설용량 8000t/일으로 운영·관리 중이다.
관리대행은 주식회사 티에스케이워터(공동운영 주식회사 한국환경시설, 주식회사 영진엔지니어링)에서 맡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최적운영 상태로 유지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공중보건 위생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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