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고객과 비즈니스맨 월간지 SRT매거진에서 독자와 기자 설문, 한경미디어그룹 여행·문화 전문기자 등 10여 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 평점을 합산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 제천은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미식 여행지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안전(언택트), 교통, 숙박 등의 기준에 부합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로 언급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석특집 9월호에 소개된 제천가스트로투어 미식여행상품은 2시간 동안 약선음식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시는 국내 기차 여행객들의 많은 방문 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SRT매거진이 소개한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는 제천시와 전북 전주, 전남 광양, 울산 울주군, 부산 기장군 등이 뽑혔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대표 미식관광 상품 `가스트로 투어`가 추석 특집호에 소개되며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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