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장창훈(사진·우측) 서장이 옥천 청성면 소재 감람원 요양원방문 소방안전 컨설팅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장창훈(사진·우측) 서장이 옥천 청성면 소재 감람원 요양원방문 소방안전 컨설팅하고 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장창훈 옥천소방서장 옥천 청성면 소재 감람원 요양병원방문 소방안전 컨설팅

[옥천]옥천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을 위해 8일 장창훈 서장은 옥천 청성면 소재 감람원 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설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제고와 자율책임 관리체계를 구축해 추석명절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장 서장은 시설관계자들과 함께 간이스프링 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길 확보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거동불편 환자들이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시설관계자들과 함께 피난초기 대응방법 및 인명대피방법을 강구하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대피 훈련을 강조했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많아 화재 발생시 적절한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모두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평소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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